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 기도라 (문단 편집) == 유래 == [[삼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의 제작이 급하게 결정되자, 도호는 전작까지 이어지던 고지라 VS 선역괴수 구도[* 고지라 vs [[안기라스]], 고지라 vs [[킹콩]], 고지라 vs [[모스라]].]를 발전시켜 이번에는 고지라를 비롯한 지구괴수들을 위협할 만한 외계괴수를 만들어냈는데 이것이 바로 킹 기도라이다. 당시 제작에 참여했던 특촬부문 조감독 나카노 테루요시(中野昭慶)의 증언에 따르면, 어느 날 제작자 타나카 토모유키(田中友幸)씨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그림을 가지고 오더니 7개의 목이 있는 바다괴물[* [[히드라]]와 [[스킬라]] 중 하나로 보인다.]을 보여주면서 이걸로 가보자고 했다고 한다. 머리가 7개는 너무 많고 2개는 좀 심심해보이니 3개로 해보자고 해서 대략적인 디자인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머리 디자인은 일본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1959년의 영화 『일본탄생』에 등장한 [[야마타노오로치]]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1956년 개봉한 소련의 판타지 영화 [[일리야 무로메츠]](Илья Муромец / Ilya Muromets. 미국명 The Sword and the Dragon.)에 나온 삼두룡 즈메이 고리니치에서 영향을 받았다.[* ゴジラ・クロニクル, ソニー・マガジンズ, 1998] 이 영화는 일본에서 <豪勇イリヤ 巨竜と魔王征服>라는 제목으로 신도호사의 수입 배급을 거쳐 1959년 상영된 적 있다. 즈메이 고리니치는 이 당시 일본에 '''킹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https://godzilla.fandom.com/wiki/Zmey_Gorynych|고질라 위키 문서]] [[https://dic.pixiv.net/a/%E3%82%AD%E3%83%B3%E3%82%B0%E3%82%AE%E3%83%89%E3%83%A9#h2_1|픽시브 위키]] 이렇게 만들어진 킹 기도라는 몸집이 크고 가동 파츠가 워낙 많아서 안에 들어가는 슈트 액터가 혼자 전부 연기하기에는 무리였고, 목, 날개, 꼬리 등에 피아노줄을 달아 25명의 스텝이 달라붙어야 되는 고난도 연출을 필요로 하는 슈트였다. 고지라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드래곤의 모습을 한 괴수인데다가, 온몸이 번쩍이는 황금색 비늘로 덮여있어서,[* 원래는 영화에 등장하기 전에는 설정상 황금색이 아니었고, '''파란색 비늘에다 무지갯빛 날개'''를 가지고 등장할 예정이었다.] 위엄이 장난 아니다. 왼갖 괴상한 괴수들이 난무하는 고지라 시리즈에서 가장 간지나는 캐릭터를 고르라면 고질라와 함께 1~2위를 다툴 정도이다. 체구도 거대해서, 쇼와 시리즈든 평성 시리즈든 키가 고지라를 내려다볼 정도로 거대하다. 평성 시리즈 설정에 따르면 크기가 150m에 중량이 70,000톤에 달하는 헤비급 괴수다.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중 가장 키가 크며 후대에 등장하는 괴수들도 킹 기도라만큼의 키는 좀처럼 찾기 힘든수준.[* 그런데 밀레니엄 시리즈에서는 상당히 체구가 작게 나와서, 긴 목을 빼면 당시 키 60m 정도였던 고지라보다도 몸체는 약간 작게 나왔다.] 꼬리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